Ja Yeon Sketch
2018
https://www.lewisworks561.co.kr/
2018©lewisworks561
자연스케치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의 맛
Lewis, Jiseon_Design
lewisworks561_Construction
Ja Yeon Sketch CO._Client
201, Hakdong-ro, Gangnam-gu, Seoul_Location
2017.12_Completion
Seoul_Built_area

고기 집이라면 연기가 자욱하고, 천정에 너저분하게 매달린 연통, 나열되어있는 테이블들을 연상하기 쉽상이다. 하지만 고깃집이라면 꼭 그러한 모습이여만 할까? 루이스는 ‘자연스케치’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기존 정육식당과는 다른, 조금 더 깔끔하고 다시 찾아오고싶은, 그런 식당을 설계하려 노력하고있다.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과 천정에 연통이 없는, 그래서 자리에 앉았을때 고기를 굽는게 아닌 고기를 썰어야만 할 것 같은 그런 정육식당을.

 

 

 

 

 

 

곳곳의 디테일을 보면 기존의 정육식당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려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복잡한 연통을 바닥으로 매립하여 조금 더 깨끗한 시야를 확보하였고, 단체손님을 조금 더 잘 소화해 낼 수 있도록 접문을 이용하여 공간을 분리하였으며, 이 접문의 구조물을 온실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형태로 만들어 내었다. 그래서 마치 자연 속에서 음식을 즐기는 것 같은, 도심 속의 자연 농원같은 느낌을 준다. 가게 상호 또한 ‘자연스케치’로 도심속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겠다는 점주님의 의지가 돋보인다.

 

 

 

 

 

 

곳곳의 싸인 또한 ‘자연스케치’만의 아이덴티티를 더욱더 부각시키도록 디자인하였다. 특히 각각의 룸은 입춘, 우수, 청명, 소서, 백로, 동지 등 계절을 상징하는 24절기의 요소들을 사용하여 이름 지었다. 특히 청명, 소서, 동지라 이름 지은 룸은 접문을 활용한 공간인데, 필요에 따라 접문을 개방하여 48석의 단체 석을 확보할 수도, 접문을 다시 닫아 16석씩 분리된 룸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다.
기둥 및 가벽에 OBS보드를 활용하였는데,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는 재료를 알맞은 곳에 활용하여 재료의 물성을 더욱더 아름답게 부각시켰다. OBS보드의 자잘한 나무 질감은 결과적으로 ‘자연’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자연스케치’의 콘셉트와도 잘 어우러져 공간에 녹아들었다.

 

 

 

 

고깃집이라면 모두가 다 똑같아여만 할까? 루이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스케치’는 기존의 정육식당과는 조금 다른, 조금은 특별할 수도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손님에게 그냥 들러서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다 갈 수있는, 잠깐이라도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은, ‘도심속의 자연’같은 공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Another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