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MITH BARNEY〉
SPECIALTY COFFEE

2018

적벽돌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건축재료입니다.
변화가 극심한 메트로시티에서 벽돌 건물에 대한 반가움은 영속성에 대한 인간
본연의 끌림에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양재천근린공원 앞에 자리 잡은 카페 스미스바니는 적벽돌로 꾸몄던 카센터
공간을 개조한 프로젝트입니다. 디자인을 위해 현장을 탐문하던 우리는
이곳의 분위기가 묘하게 뉴욕 센트럴파크 상권의 분위기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추억할만한 뉴욕 어디쯤의 분위기를 가진 카페를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연출은 이곳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과
크리스찬이신 점주님과 잘 어울리는 메타포라 생각햇습니다.

핸드드립 스페셜티커피와 콜드브루 커피를 전문 서비스하는 이곳의 상징적인
오브제로 콜드브루 추출장치를 선택하여 이를 크리스마스 조명탑으로 보이게
전면에 배치하여 추출기구의 클래식한 앤틱함으로 묘한 향수를 불러오는 연출을
시도했습니다. 이 크릿스마스 트리같은 조명탑은 공원 한 켠에서 자칫 모르고
지나치게 될 수도 있는 카페의 부족한 입지를 해결해주는 상징물로 간판 이상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각종 스페셜티 커피들이 숙련된 방식으로 소환되어 이 시간에도 맛있게
내려지고 있습니다.

Site
20, Mabang-ro, Seocho-gu, Seoul

Client
SMITH BARNEY

Design & Construction
Lewisworks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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